힐링의 등대 제 3 경 : 애도(쑥섬) 등대

탐방일자 : 2024.04.28

불밝힌날 : 2007.11.22

등대위치 : 전남 고흥군 봉래면 사양리 563

등대 높이 13m

주변정보 : 볼거리(지역축제등): 동백길, 난대원시림, 우주정원, 수국 축제, 녹동바다불꽃축제

                 먹거리(지역대표음식등): 쑥

특이사항 : 쑥이 많아 쑥섬이라 불렸으며 같은 뜻의 한자로 애도라 한다. 애도 내에서는 성화등대로도 불린다.

                 쑥섬(애도) 탐방로(약 2km, 약 1시간 30분 소요)

 

 

 

 

 

 

 
 
 

 
 

숙소에서 나로도로 가는 도중 맞이한 일출....  
 
오늘은 힐링의 등대중 애도 등대와 백야도 등대 그리고 돌산항방파제 등대를 탐방하는 일정 입니다.
애도 일명 쑥섬등대는 나로도 선착장에서 7시30분 첫배를 타야 했기에 숙소에서 새벽일찍 출발을 했읍니다.  선착장에서 쑥섬까지는 5분정도 소요 되는 짧은 거리이지만 주로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작은 선박이기에 꼭 인터넷(가보고 싶은 섬)으로 예약을 해야만 차질없이 입도할 수 있다 합니다.  
 

 
 

외나로도 여객터미널.... 이곳에서 거문도 가는 배를 탈 수 있더군요....
 
 

보통 등대 옆에 스탬프함이 있는데 애도등대는 대합실에 위치 합니다.  앗싸~ 하고 스탬프만 찍고 집으로 가면 아니되지요???   등대근처에서 GPS로 인증도 해야 되잖아요~~ㅎ
 
 

7시 20분... 쑥섬에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배에 승선...15명 정원 이랍니다.  마주 보이는 섬이 쑥섬....
 
 

좌석뒤에 포토월을 만들어 놓았읍니다.... 그런데 아무도 관심을 안주네요...
쑥섬...일명 고양이의 섬이라 불리기도..
쑥의 품질이 월등하게 좋아 쑥섬이라 불린다 하네요...
그리고 전남 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섬...
 
그러나 내가 방문한 날에는
고양이 한 마리도 못 보았고...
쑥은 철이 지났기에 못 보았고...
꽃들로 치장한 비밀의 정원은 관리 소홀로 그 빛이 바랬더이다...
등대투어가 아니라면 몰랐을 섬....
그래서 등대투어가 즐거운 것이다...
모르는걸 알려 주기에..ㅎㅎ
 
 

 
 

짧은 항해를 마치고 도착한 섬.... 저기 보이는 갈매기 지붕건물 옆으로 탐방로가 있읍니다... 
 
 

유명한 포도존에서 나도 한장....
 
 

탐방로를 일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부지런히 걸어야 배시간을 맞출 수 있읍니다.
 
 

무려 400여년 만에 개방된 쑥섬이라 그런지 원시림의 고목들이 숲 가득히 들어서 있읍니다.
 
 

 
 
 

 
 
 

 
 
 

 
 
 

 
 
 

 
 
 

 
 
 

 
 
 

 
 
 

 
 
 

 
 
 

 
 
 

 
 
 

 
 
 

 
 
 

 

 쑥섬등대 :

 

불 밝힌 날 : 2007.11.22

쑥이많아 쑥섬이라 불리며 같은 뜻의 한자로 애도라 한다.

애도 내에서는 성화등대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