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산행 (1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철원 금학산 산행일자 : 2024.12.06위 치 :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주 차 : 철원여고 공영주차장산행경로 : 주차장~밤나무골 도로~거북이 약수터~마애불상~정상~매바위~비상도로~주차장(B코스~정상~A코스)산행거리 : 7.8Km산행시간 : 5시간 16분(휴식시간 포함)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아침 9시경 출발, 금학산 들머리인 철원여고 공영주차장까지 1시간 30분이 소요 되었읍니다. 금학산에 대한 나의 정보는 고대산과 연계산행하는 산이란 정도....학이 앉은 모습의 산이라고 알려진, 가끔 선답자들의 산행기에서 멋진 매바위의 사진을 보곤 언젠가는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그 산을 오늘에야 찾아 왔읍니다. 철원여고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체육공원쪽.. 충북 옥천 어깨산 산행일자 : 2024.11.24위 치 : 충북 옥천군 동이면 조령리 산61-1주 차 : 옻문화단지 주차장 이용(무료)산행경로 : 주차장~금강전망대~어깨정~정상~주차장산행거리 : 3.59km 산행시간 : 2시간 50분(휴식 및 일출 감상시간 포함) 어깨산(441m)은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 건너 우산 마을에서 보면, 어깨산과 망덕산을 연결한 능선이 사람의 어깨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어깨산이 위치한 동이면은 금강이 구절양장으로 돌아 흐르는 지역으로 옻문화단지와 금강유원지등이 유명합니다. 하지만 자료를 찾다 보니 어깨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마을과 산하를 아우르는 운무가 멋지기로 더 잘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양구 봉화산에서 목도한 일출과 운무의 너울이 .. 양구 봉화산 - 운해의 향연 양구 봉화산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명곶리 산 1-1 산행일자 : 2024.11.03 산행경로 : 봉화산 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구암리 74-32) ~ 정상 ~ 주차장 산행거리 : 4.5Km 산행시간 : 2시간 40분 나이들어 체력을 핑계로 점점 게을러 짐을 반성하며 새벽 길을 출발합니다. 인천에서 02시 34분 출발, 경인고속도로~올림픽대로~양양고속도로를 경유 04시 40분 봉화산 주차장 도착....원활한 소통으로 2시간 만에 도착했읍니다. 오늘의 일출 시간은 06시 50분....시간은 충분합니다... 산행거리도 짧고.. 양구 봉화산은 주중에는 군인들의 사격 훈련으로 인해 산행이 어렵고 반면에 멋진 운무로 소문이 났기에 산행이 가능한 일요일 에는 새벽임에도 산객이 바글.. 문경 도장산 산행 산행일자 : 2024.10.06산행경로 : 용추교(주차장) ~651m ~ 전망대 ~ 도장산 정상 ~ 전망대 ~ 헬기장 ~ 심원사 ~용추교(주차장)산행거리 : 8.43Km산행시간 : 5시간 11분(휴식시간 포함) 도장산은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에 위치한 산으로 산림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산입니다. 산의 높이는 828.5m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등로가 가파르고 너덜길로 이루어져 있기에 결코 쉬운 산은 아니었읍니다. 오늘 도장산 산행은 인천 천마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였으며 산행은 쌍룡계곡을 가로지르는 용추교에서 출발하여 삼거리에서 시계방향으로 산행을 진행하여 용추교로 회귀하는 원점 산행을 하였읍니다. 처음 함께하는 산악회 인지라 낮설기도 했지만 주어진 산행 시간이 4시간이라 혹시 민폐를.. 문학산에서의 멋진 저녁 산 행 일 : 2024.10.03산 위 치 :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164-69 인천의 문학산 해발 217m의 문학산은 학이 날개를 펴고 앉은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인천도호부 관아의 남쪽에 위치했다 하여 ‘남산(南山)’이라고도 하고, 봉수대가 있어 그 모양이 마치 배꼽 같다 하여 ‘배꼽산’이라고도 했다 하네요. 6.25 격전지인 인천 상륙작전 이 후 인천은 북한과 가장 인접한 군사 요충지 이며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인천항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1965년부터 50여 년간 문학산에 군부대가 주둔하였고 그 이유로 정상에 오를 수 없었지만 2015년 10월 15일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읍니다. 문학산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남산과 인왕산, 북한산까지 보이며 인천의 몇 안되는 산 중 유일하게.. 정선 나드리-2 가리왕산 휴양림 캠핑 둘쨋 날(09.28) 3.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가을의 청량함을 보다 4. 동강 붉은메밀꽃 축제에 가다. 정선 나드리-1 가리왕산 휴양림 캠핑 둘쨋 날(09.28) 1.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보다. 휴양림에서 50여분 운전을 하면 숙암리에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를 위해 건립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승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원시림이 파괴가 되었고 그에대한 변명으로 케이블카 철거와 생태 복원을 약속했었지요. 케이블카 숙암역 승차장...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리며 날씨가 좋아지려나 봅니다. 오전 10시부터 운행되는 첫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만화적 조형물이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이들 뒤쪽에 있었을 자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과연 위정자들과 올림픽 관계자들이 천명한 생태계 복원 약속은 지켰켜졌을까요?? 정상부까지 소요 시간은 20여분 걸린답니다. 발 아래로 작은 관.. 어비산 어비계곡으로 산행일자 : 2024.08.18산행경로 : 어비산장~봉수대~어비산 정상~잦나무 숲~삼거리~물소리길~어비산장 (어비산장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33) 산행거리 : 5.17Km산행시간 : 3시간 [어비산 전설] 예로부터 홍수 때 물고기가 산을 뛰어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산에 얽힌 전설 두 가지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산이 북한강과 남한강 사이에 있어 장마철에 폭우가 쏟아지면 일대가 잠기게 되었는데, 그때 계곡 속에 갇혀 있던 물고기들이 본능적으로 유명산보다 조금 낮은 어비산을 넘어 본류인 한강으로 돌아갔다고 해서 어비산이라 불렀다. 또 하나는 옛날 신선이 한강에서 낚시로 고기를 잡아 설악면으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다가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망태 속에 담겨 있던 고기가 갑자기 뛰어오르면서 유명산.. 이전 1 2 3 4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