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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떠나보아요~

14. 별 사냥 - 영양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 캠핑장

방문일시 : 2025.08.26~27

공원위치 :  경북 영양군 수비면

 

지난 내몽골 오르도스로 떠난 별사냥 여행이 억수로 쏟아진 비로 인해 무산된 후, 국내에서 별이 제일 잘 보이는 장소를 찾았읍니다.  여러 곳의 명소가 있었지만 캠핑과 별, 그리고 반디불이 관찰로 유명한 국제 밤하늘 보호공원을 가기로 결정.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 있는 밤하늘 보호공원은 산으로 둘러싸여 주위에 빛 공해가 없고, 앞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수하계곡이 있어 별빛 생태 관광을 즐기기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읍니다.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인공조명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고 소중한 밤하늘을 지키기 위한 영양군의 노력이 국제밤하늘 보호 협회(IDA)로부터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 입니다. 

 

 

캠핑장은 2025년 3월에 개장해 모든 시설이 쌔삥 입니다.  화장실에 에어컨도 나오더라고요~~~

주차장 옆이 켐핑싸이트 인데 모두 데크로 되어있읍니다.  여름철에 가장 좋은 자리로는 오른쪽 강변 방향입니다(C1~C4) 나무가 우거져 그늘이 짱입니다.

 

금요일 퇴근후 4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온 사방이 초록한 산에 둘러 싸여 있읍니다.

 

 

이곳은 별을 관찰하는 천문대..... 캠핑장은 오른쪽으로 1km 더 가야 합니다.

 

 

 

 

많은 캠퍼들이 이미 자리를 차지 하고.... 고기 굽는 냄새가 침을 고이게 하고.... 별도 보고 반디불이도 볼 수 있는 장소의 특징 때문인지 유독 어린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1박을 신세질 우리 터..... 다른 때에 비하면 짐이 단촐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저녁을 먹어 볼까나요....

 

불고기~~

 

 

꾸러미님이 주신 곱창~~

 

 

한잔술에 하늘을 보니 별이 총총 합니다.

 

 

 

 

마지막으로 밥~~~

 

 

 

 

이제 별을 만나 보러 갈까요???   켐핑장의 밤도 깊어 갑니다.

 

 

우리 옆집....  

 

 

멋지네요...핸드폰 사진이라 많이 흔들려 제 모습이 아닌점 반성 합니다...

 

 

은하수도 보이고...

 

 

별 관찰은 여름 보다는 공기중에 수증기가 없는 겨울철에 제격이라 합니다.   수증기가 빛을 굴절 시키기에 사진이 선명하게 찍히지 않는다 합니다.

 

 

 

 

 

 

어릴적엔 이런 밤하늘이 늘 일상이었는데...  이젠 시간과 돈을 투자 해야 볼 수 있는 희귀한 풍경이 되었읍니다.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우리의 일상과 자연이 나로부터 멀어져 가있네요.

 

 

지금 부터는 AI의 힘을 빌어 사진을 꾸며 보았읍니다..... 눈으로 본게 아니란거~~~~~

 

 

 

 

 

 

 

환상적인 AI의 작품 이었읍니다.

 

 

아침의 뜨거운 햇살이 짐을 꾸리라고 재촉하는 듯.... 지난 캠핑때는 무더위와의 싸움이었는데 보름 남짓 시간이 흐르니 어제 밤엔 춥기까지......  세월이란.  참.

 

 

 

짧은 1박의 여행 이었지만  우리 나라에 이런 멋진 곳이 있다는게 행복했읍니다.... 영양군도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라 들었는데 이곳처럼 귀하게 자연을 활용하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올듯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목을 꺽어 밤하늘을 오래 오래 바라본 어제 였읍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또 하나 쌓아 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