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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떠나보아요~

17. 추석 나드리 : 강원도 인제 돌배 2야영장(10.02~05)

나드리 날자 : 2025. 10.02~05(3박4일)

머무른 장소 : 돌배 2 야영장(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구만동 계곡)

 

 

1일차 : 10.02

 

퇴근 후 차를 달려 3박을 책임질 돌배 2 야영장으로 달렸읍니다.   물론 처음 가보는 야영장 이었지만 이용자들의 후기를 참고로 하여 예약...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로의 관점과 목적이 다름에 따라 후기 내용이 나에겐 맞지 않을수도 있다는 점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 이었읍니다.   돌배 야영장은 내린천 바로 옆에 조성되었고 아름드리 벗나무들에 둘러 쌓여있어 봄 벛꽃  시즌과 여름 물놀이 시즌에는 어린이들과 젊은 캠퍼들에겐 멋들어진 캠핑장이라 할 수 있겠지만 등산을 목적으로 조용한 쉼을 추구하는 나에게는 다소 산만하고 소음이 많아 맞지 않았읍니다.   휴일이 길어서 인지 24시간 내내 속초로 달려가는 자동차들의 굉음에 시달렸고 사이트의 간격이 좁아 그 소음 또한 만만치 않았읍니다.  시설또한 하루 40,000의 이용료에 비해 다른 사설캠핑장보단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고......유일하게 캠장의 친절함은 높이 평가 합니다.

 

 

우리가 머문 자리는 A4번...  도착순에 따라 자리가 배정되었고  A4는 가장 크고 가장 전망이 좋다고 추천 받은 자리임.  

허나 전기 콘센트가 너무 멀어 릴선을 임대해야 했고 바로 옆이긴 했지만 주차장에 차를 세워야 해서 짐 옮기기가 쪼금 불편했음.

 

설치된 탠트들은 장박 이용자들이 설치한 쉘터.... 사람은 없었음

 

 

나의 쉼터를 세우고....잠시 쉬어 봅니다.

 

 

탠트 앞 고추밭 너머로 하늘이 붉어지며 저녁이 찾아 듭니다.

 

 

 

 

 

 

 

 

밤은 점점 깊어가고...

 

 

목삼겹 그리고 닭가슴살 소금구이....

 

 

입맛차이에 의한 돼지갈비....

 

 

느끼함을 잡아줄 된장 짜글이....

 

 

아무도 없는 캠핑장... 도로를 달리는 거친 자동차들의 굉음이 가득합니다.ㅎㅎ

 

 

그래도 내일의 일정을 위해 취침.... 내일은 새벽에 한계령~장수대 설악 서북능선을 걸을 생각 입니다만...

지금 빗물이 텐트를 두드리고 있네요.... 계획은 계획일뿐 우중 산행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