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15)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경 도장산 산행 산행일자 : 2024.10.06산행경로 : 용추교(주차장) ~651m ~ 전망대 ~ 도장산 정상 ~ 전망대 ~ 헬기장 ~ 심원사 ~용추교(주차장)산행거리 : 8.43Km산행시간 : 5시간 11분(휴식시간 포함) 도장산은 경북 문경시와 상주시에 위치한 산으로 산림청 100대 명산에 이름을 올린 산입니다. 산의 높이는 828.5m로 그리 높지는 않으나 등로가 가파르고 너덜길로 이루어져 있기에 결코 쉬운 산은 아니었읍니다. 오늘 도장산 산행은 인천 천마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였으며 산행은 쌍룡계곡을 가로지르는 용추교에서 출발하여 삼거리에서 시계방향으로 산행을 진행하여 용추교로 회귀하는 원점 산행을 하였읍니다. 처음 함께하는 산악회 인지라 낮설기도 했지만 주어진 산행 시간이 4시간이라 혹시 민폐를.. 문학산에서의 멋진 저녁 산 행 일 : 2024.10.03산 위 치 :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164-69 인천의 문학산 해발 217m의 문학산은 학이 날개를 펴고 앉은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 입니다. 인천도호부 관아의 남쪽에 위치했다 하여 ‘남산(南山)’이라고도 하고, 봉수대가 있어 그 모양이 마치 배꼽 같다 하여 ‘배꼽산’이라고도 했다 하네요. 6.25 격전지인 인천 상륙작전 이 후 인천은 북한과 가장 인접한 군사 요충지 이며 수도 서울의 관문인 인천항을 가지고 있지요. 그래서1965년부터 50여 년간 문학산에 군부대가 주둔하였고 그 이유로 정상에 오를 수 없었지만 2015년 10월 15일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읍니다. 문학산 정상에 오르면 서울의 남산과 인왕산, 북한산까지 보이며 인천의 몇 안되는 산 중 유일하게.. 정선 나드리-2 가리왕산 휴양림 캠핑 둘쨋 날(09.28) 3. 청옥산 육백마지기에서 가을의 청량함을 보다 4. 동강 붉은메밀꽃 축제에 가다. 정선 나드리-1 가리왕산 휴양림 캠핑 둘쨋 날(09.28) 1.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보다. 휴양림에서 50여분 운전을 하면 숙암리에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를 위해 건립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승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원시림이 파괴가 되었고 그에대한 변명으로 케이블카 철거와 생태 복원을 약속했었지요. 케이블카 숙암역 승차장...밤새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열리며 날씨가 좋아지려나 봅니다. 오전 10시부터 운행되는 첫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만화적 조형물이 눈길을 끌기는 하지만 이들 뒤쪽에 있었을 자연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과연 위정자들과 올림픽 관계자들이 천명한 생태계 복원 약속은 지켰켜졌을까요?? 정상부까지 소요 시간은 20여분 걸린답니다. 발 아래로 작은 관.. 9.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 캠핑일자 : 2024.09.27~29위 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리왕산로 791 추석연휴에 근무를 하는 바람에 대체로 얻은 휴일...날은 여전히 무덥지만 산속에서 부는 바람은 시원할 듯 하여 캠핑싸이트 이곳 저곳을 서핑하던 중 가리왕산 자연 휴양림에 일정에 맞는 캠핑 자리가 있어 운좋게 예약을 하였음다. 가리왕산....생에 첫 산행지...제대로된 준비 없이 의욕만 가득해서 한 여름 장대빗 속에 산속에 고립되었던...제대로 탈진되어 빗길을 기어서, 굴러서 내려왔던....일행도 없이...그 후, 온갓 걱정 때문에 산행 배낭이 무거워만 졌고...그때의 아찔했던 기억을 상기하며 정선으로 향했읍니다.이번엔 걱정 없음다... 케이블카를 탈거거든여....ㅎㅎ 첫째 날(09.27) : 가리왕산.. 북한산 둘레길 13~14 구간(송추 마을길~산너미길) 2024.09.22 여름 날씨가 점점 미쳐가는 듯...올여름이 앞으로의 삶에서 가장 시원한 여름이 될 거라는 기상 학자들의 경고....사람들의 이기적인 편안함 때문에 탄소 배출은 점점 증가하는데아무리 에어컨을 안 틀려해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려 해도 참을 수 없는 뜨거움에 모든 각오는 물거품이 되어 버립니다..하지만 앞으로 우리의 미래, 특히 귀여운 손녀가 격을 자연의 심술을 생각하면 불편하더라도 좀 더 적극적인 지구보호에 나서야 할 때입니다. 노력합시다!!!! 덥다는 핑계로 집안에서 뒤뚱거리는 내 자신이 못나보여 길을 나섭니다. 오늘은 북한산 둘레길 13~14구간에 도전을 합니다. 오늘 두 구간을 완성하면 6구간이 남게 되는데 아마 두 번 정도 도전을 하면 둘레길 탐방을 마무리할 듯합니다. 교현리 우이.. 8. 충주 퀸스타운에서~~ 캠핑일자 : 2024.09.14~16 위 치 : 충북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439 - 16 달력상으론 여름을 지나 가을이 자리했어야 하는데, 정말로 지구의 저주가 시작된 걸까요??? 지속되는 염하의 날들이 심신을 지치게 합니다... 날씨야 어떻튼 절기상 한가위가 되었고 3일간의 휴일 중 2일을 일을 하고 대체휴일로 14~16일이 정해졌네요..ㅎ 틈틈이 캠핑장을 찾아보고 있던 중 뷰 맛집으로 알려진 충주의 퀸스타운 캠핑장을 알게 되었네요... 이곳저곳을 들락거리며 캠핑장 사용 후기를 찾아보니 모두 일치하는 의견은 풍광이 무척 좋다는 것. 그런데 몇몇 이용자들은 주인과의 마찰로 혐오 캠핑장으로 소개를 하기도 했더군요...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뭔가 일련의 마찰이 있었기에 불미스러운 결과가 초래되었고, 서.. 어비산 어비계곡으로 산행일자 : 2024.08.18산행경로 : 어비산장~봉수대~어비산 정상~잦나무 숲~삼거리~물소리길~어비산장 (어비산장 : 경기 가평군 설악면 어비산길 233) 산행거리 : 5.17Km산행시간 : 3시간 [어비산 전설] 예로부터 홍수 때 물고기가 산을 뛰어넘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산에 얽힌 전설 두 가지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산이 북한강과 남한강 사이에 있어 장마철에 폭우가 쏟아지면 일대가 잠기게 되었는데, 그때 계곡 속에 갇혀 있던 물고기들이 본능적으로 유명산보다 조금 낮은 어비산을 넘어 본류인 한강으로 돌아갔다고 해서 어비산이라 불렀다. 또 하나는 옛날 신선이 한강에서 낚시로 고기를 잡아 설악면으로 가기 위해 고개를 넘다가 잠시 쉬고 있었는데, 망태 속에 담겨 있던 고기가 갑자기 뛰어오르면서 유명산.. 이전 1 2 3 4 5 ··· 52 다음